내년도 전국 40개 대학 의대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이 증가된 4567명으로 확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
올해 고3이 입학하는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이 기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의료계가 보건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정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각하돼 증원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게 된 것이다.하지만 경북도와 포항시 등
2025학년도 경북·대구 의과대학이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지난 24일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의대 정원은 지난해 3058명 보다 1509명 늘어난 4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한 가운데 경상국립대의 ‘의대 정원 모집안’에 대한 재심의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교협은 지난 24일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0개 대학 4567명으로 확정됐다. 대교협이 이처럼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지난주 승인했다. 이로써 2025년 전국 40개 의대 모집 인원은 4567명으로, 전년도 3058명에 비해 1509명 늘어났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담긴 학칙 개정안도 교수평의회 재심의 끝에 통과됐다.제주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에서 의대 입학정원 증원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이 가결됐다. 지난 8일 이 안건을 부결했던 제주대 교수평의회는 김일환 총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 23일 재심의에 나섰으나 안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승인하자 대구지역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대구경북 의사단체는 도심 집회를 예고하는 등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7일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교협은 최근 1509명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승인했다. 의료계 안팎에선 이를 두고 사실상 의대 증원이 마무리 절차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개원의 중심의 의사단체의 반발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현재보다 1509명 늘어난다. 27년만의 '의대 1509명 증원'이 24일 사실상 확정됐다. 2025학년도 모집인원 등 입시 계획이 대학 협의체 심사를 통과했다. 대학들은 심사 결과를 받은 후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입시 요강을 발표할 수 있다. 지역인재 선발 비율 등은 오는 30일 대학 협의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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