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 교육부는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 76개교를 선정하였다. 그 유형은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이며, 유형에 따라 학교당 매년 40억 원에서 50억 원을 6년에 걸쳐서 지원하게 된다. 대학 입장에서는 매우 큰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이 사업의 추진배경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대학이 ‘혁신 전초기지’로서 새로운 지식·기술 창출에 대한 산업계의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불어 대학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