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BBQ 메뉴 일부가 인상됐다. 지난달 가격 인상을 예고했던 BBQ가 정부와 소비자단체 등의 반발에 막혀 인상을 유예했지만, 결국 인상을 단행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BBQ는 23개 메뉴의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평균 6.3% 올렸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랐다.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이 됐다.가격 인상과 관련해 BBQ는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상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