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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두고 야권 일각에서 '홀대' 주장을 제기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대통령 숙소는 미국 국무부 발표대로 블레어하우스 정기 보수공사로 인해 인근 호텔로 이동된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이 백악관의 영빈관 격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워싱턴DC의 호텔에서 묵은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이 수석은 이 대통령이 지난 24일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을 때 미
인천 보훈이 광복 80주년을 앞뒀지만 장기간 수장 공백과 행사가 한쪽으로 너무 편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월부터 4개월 넘게 공석인 인천보훈지청장 인사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일각에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 직후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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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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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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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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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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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행사가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과 11건의 대규모 계약·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부터 조선·원전·에너지 등 전략산업까지 포괄하면서 양국 경제 협력이 한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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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허위 분양 사기 사건이 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형사입건까지 이어졌다. '사인 간 거래'라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 단속에 한계가 있었지만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망을 좁힌 셈이다. 수원장안경찰서는 사기, 공문서 및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모 시행사 대표 50대 A씨 등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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