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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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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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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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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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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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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천안아산역 수준 현대화 시급"…6500억원 투입해 지상 12층 '제안'
호남철도의 중심지인 익산역을 지하 4층에 지상 12층 규모로 현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자치도 '익산역 현대화 추진위원회'는 16일 "익산역은 최소한 천안아산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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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법원, BSV 상장 폐지한 거래소 겨냥 투자자 소송 기각
영국 대법원이 BSV 투자자들이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130억달러 규모 소송을 기각하며, 암호화폐 상장 폐지 관련 법적 책임 문제에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BSV 클레임 리미티드는 바이낸스, 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들이 2019년 BSV를 상장 폐지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다룰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이번 판결은 거래소들이 상장 폐지 결정에 따른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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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진주조공법인, ‘초로미’ 출하 손잡았다
가격 변동성 속 산지–도매 상생 모델 구축고추류 전문 상인 영입해 경쟁력 강화 동화청과가 지난 3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공동 브랜드 ‘초로미’의 안정적 출하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산지와 도매시장이 직접 협력해 지속 가능한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협약식에는 이헌기 진주조공법인 대표이사, 이대영 팀장, 정인호 계장이 참석했고, 동화청과에서는 홍성호 대표이사, 배성호 채소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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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탄소 1294톤 감축…에너지 효율로 4.3억 절감
배출권 무상할당 축소 앞두고 선제 대응설비 고효율화·절약문화 확산 성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1294톤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약 4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강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에 대비한 실질적 성과라는 평가다.공사는 배출권 확보 부담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핵심 과제로 설정,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한 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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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파이낸스, 내년 솔라나서 토큰화 미국 주식·ETF 제공
온도 파이낸스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토큰화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15일 보도했다.온도 파이낸스는 내년 초 솔라나 기반 플랫폼을 통해 미국 주식과 ETF를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온도 파이낸스는 이미 3억6500만달러 규모 토큰화 자산을 발행했으며, 이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다. 온도 파이낸스는 최근 BNB 체인으로 확장한 데 이어 솔라나 통합을 추진하며,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토큰화 자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