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달 29일 문경시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청년, 조례를 말하다’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지난 한 달 간 진행된 청년 정책 역량 강화 과정의 마무리로, 청년들이 직접 도출한 조례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받는 자리였다.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과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실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이 보훈 가족에 대한 복지지원을 확대한다.1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구지방보훈청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전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30개 농가에서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대구시, 달성군, 대구시·달성군의회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 및 중식 지원’ 행사를 개최, 마늘 수확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뒤 2200인분의 영양 도시락을 고령 및 취약 농가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6년도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계약을 위해 7개 의약 단체와 진행한 수가 협상이 전원 타결됐다. 7개 단체와 모두 협상이 타결된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31일 재정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수가 계약 결과를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