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성장제10호사모투자사가 인체이식용 조직 소재 기업 한스바이오메드 지분을 1.17%로 축소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피성장제10호는 한스바이오메드 보유 지분이 101만7733주에서 15만8430주로 감소했다고 지난 17일 공시에서 밝혔다.지분 매도로 85만9303주가 줄었으며 지분율은 7.52%에서 6.35%포인트 감소했다.지분 매도 후, 엔피성장제10호는 7만1640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인 노앤파트너스는 한스바이오메드 지분 8만6790주(0
미국 사모펀드사 "미리 캐피탈"이 IDC·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분율을 1.02%포인트 확대했다.미리 캐피탈은 25일 공시를 통해 케이아이엔엑스 지분 총 34만9449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보유 지분은 29만9482주에서 4만9967주가 증가한 수치다.미리 캐피탈은 특별관계자인 미리 스트래직 이머징 마켓 펀드 엘피와 각각 4만996
벤처투자사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뇌 질환 AI 진단 기업 뉴로핏의 지분을 1.78%포인트 축소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일 공시에서 뉴로핏 지분 20만1624주를 매도해 지분율을 3.58%로 낮췄다고 밝혔다.매도 완료 후, 집계된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뉴로핏 보유 지분은 61만4944주에서 41만3320주로 줄었다. 이번 매도는 단순 처분이며 장내 매도로 진행됐다.지분 매도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으며 특별관계자인 코오롱 2
제약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의 지분율을 35.83%에서 42.35%로 늘리며 경영권을 확대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 주식 157만5727주의 보유 형태를 보유에서 '소유'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의 특별관계자인 바이오노트가 기존 이민구, 주식회사 더브릿지가 소유하고 있던 주식을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새롭게 소유하게 되면서다.바이오노트는 이를 위해 총 157만5727주를 주당 1만원에 사들였다. 취득 단가는 157억5727만원이다. 이에 바이오노트의 지분율이 12.4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교육용 드론 제조 기업 에이럭스의 지분 9.72%를 확보했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8일 공시를 통해 에이럭스 주식 총 146만6774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유는 CB 인수에 따른 지분 확보이며,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보유 주식 중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직접 보유한 물량은 65만5731주이며, 나머지 81만1043주는 특별관계자인 4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타임 럭스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55만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질화갈륨 RF 칩 제조사 웨이비스 보유 지분을 1.9%포인트 줄였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앤은 지난 10일 공시에서 웨이비스의 지분 보유 비율이 기존 8.24%에서 6.3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보유 주식수는 79만4165주로 변동이 없으나 전환사채 지분 감소로 전체 지분은 총105만2785주에서 25만8620주 감소했다. 이번 지분 감소는 지난 8일 제이앤의 특별관계자인 제이앤 무림 웨이브 조합이 전환사채를 상환하면서 발생했다.제이앤은
한국채권투자운용이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엠케이전자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지분율을 1.43%포인트 높였다.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채권투자운용은 엠케이전자 지분 총 36만9594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을 총 199만7035주로 늘렸다고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6.87%에서 8.3%로 상승했다. 이번 지분 확대는 지난 8월 14일 전환사채 인수에 따른 결과다.한국채권투자운용은 단독으로 엠케이전자 지분 36만9594주, 특별관계자인 김상수는 18만
코넥스 상장사 프로젠의 최대주주인 인터베스트가 보유하고 있던 프로젠의 우선주 전량을 보통주로 전환했다.5일 공시에 따르면, 인터베스트의 특별관계자인 인터베스트4차산업혁명투자조합은 지난달 11일 프로젠 우선주 104만9654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는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터베스트는 프로젠에 대한 지분율도 새롭게 공시했다. 이날 기준 인터베스트는 프로젠의 지분 4.28%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최근인 지난 2023년 11월 22일 밝힌 5.44%의 지분율 대비 1.16%
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의 최대주주 비지에프 보유 지분이 51.37%로 집계됐다. 특별관계자 홍석준의 주식 매도로 합산 지분율이 1%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결과다.비지에프는 지난 17일 기준 BGF리테일 주식 887만93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6만주 감소한 수치로, 보유 비율도 52.30%에서 51.37%로 0.93%포인트 하락했다.비지에프의 특별관계자인 홍석준이 BGF리테일 주식을 매도한 영향이다. 홍석준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13회에 걸쳐
제약바이오 기업 씨티씨바이오의 최대주주가 현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바이오노트로 변경된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8일 공시에서 기존 최대주주 파마리서치가 특별관계자인 바이오노트에 보유중인 씨티씨바이오 지분 256만4858주를 바이오노트에 양도하기로 결정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 최대주주 파마리서치는 현재 총 512만9715주를 보유 중이며 이중 절반가량의 지분을 바이오노트에 양도한다. 양도 대금은 총 218억8336만원으로 주당 가액은 8532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의 하나로 경기도 남양주에 새 유기견 쉼터 ‘노견정’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과 현판식은 지난 27일 진행됐다.이번 쉼터 조성에는 11번가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쇼핑’으로 모금된 2억원이 투입됐다. ‘희망쇼핑’은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후원금이 쌓이는 구조다. 2013년 시작 이후 누적 후원금 8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했다.‘노견정’은 노령견과 집중 돌봄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11번가는 2021년부터 동물자유연대와
경남 김해 성창농장 김진보 대표가 양돈산업의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우수 축산인상을 수상했다. 우수 축산인상은 낙농·한돈·한우·양계·오리 등 5개 축종별로 단 한 명씩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축산
반디에스앤씨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생성형 AI 적용 및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디에스앤씨는 그동안 축적한 대규모 공공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산업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사업은 공단의 전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식 관리 체계 마련이 목표다. 반디에스앤씨는 거대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한 전략적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원자력 방폐물 관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서구 책 축제’에 참가해 현대 산림문학 도서를 이용한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서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독서를 장려하고 주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체험 부스는 민간산림복지전문업체 ‘숲깨비’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야 나무야’를 활용한 동화구연 △독서 무드등 만들기 △현대 산림문학 100선
대전 대덕문화원의 ‘계족산 무제’가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 영동에서 열린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21개 팀, 청소년부 11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계족산 무제’는 회덕현 시절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리던 기우제에서 시작된 대덕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동체 예술로, 한때 전승이 끊길 위기를 맞았으나 지역사회와 대덕구의 노력으로 복원·계승돼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는 남녀노소 주민이 무대에 참여해 공동체의 화합과 흥겨운 신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