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의약품 기업 파마리서치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을 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투자·관리 부문과 제조·판매 부문을 분리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오는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설정하고,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단순·인적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분할 후 존속법인은 ‘파마리서치홀딩스’로,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관리와 신규 투자를 전담한다.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연구·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