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런토탈솔루션이 LG전자 VS사업본부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기구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탑런토탈솔루션은 독일 완성차 A기업 차량에 탑재될 LCD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용 기구 부품을 LG전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총 7년간 진행되며, 총 계약 규모는 약 147억원에 달한다. 탑런토탈솔루션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해당 제품을 전량 생산할 예정이다.공급 예정인 제품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외형을 구성하는 정밀 사출 성형 제품이다. 이 부품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용 칩 개발에 있어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칩은 애플이 애플워치에 사용하는 칩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나,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다중 카메라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한다.애플은 오는 2026년 말 또는 2027년에 칩 양산을 시작할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스마트 글래스도 그즈음 출시될 수 있다. 애플은 카메라가 장착된 애플워치와 에어팟용 칩도 개발 중이며, 이 칩들은 2027년경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애플은 메타와
지난 2월 출시된 아이폰16e에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 칩 'C1'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이 C1에 숨겨진 강점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공개했다. 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e 발표 당시 C1에 대해 '아이폰 역사상 가장 전력 효율이 높은 모뎀'이라고만 홍보했다. 그러나 팀 쿡 CEO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C1과 향후 모뎀 칩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첫 번째 제품을 출하하고 세상에 내놓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터리 수명
리비안 창업자 겸 CEO RJ 스카린지가 차세대 전기차 R2에 탑재될 '맥시머스' 드라이브 유닛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리비안이 전기차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기존 엔듀로 드라이브 유닛보다 제작 공정을 단순화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리비안은 R1S와 R1T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작고 경제적인 R2와 R3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특히 맥시머스 유닛은 R2의 핵심 부품으로, 새로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최소 3개의 신형 아이폰 17 모델에 12GB RAM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공급망 분석을 통해 애플이 아이폰17 에어, 프로, 프로 맥스 모델에 12GB RAM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12GB RAM은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분석으로 에어 모델도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아이폰17 기본 모델은 기존 8GB RAM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밍치궈는 애플이 12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0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선 후보 교체를 둘러싼 '내전' 상황에 대해 "이젠 집을 고쳐쓰기보다는 과감하게 헐고 재건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버스킹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틀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웬만하면 우리는 집을 고쳐 쓰려고 한다. 정이 깃든 공간을 고치고 수리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와 관련해 “일종의 친위쿠데타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으로 당을 지배하는 특정인을 위해 법적으로 정당하게 뽑은 후보를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새벽에 뒤집었다”며 “내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