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이 7일 캐나다 버나비시에 있는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지역사회 역량을 활용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공식을 찾았다.이날 방문에는 카림 하클라프 버나비 교육장, 케빈 브랜트 버나비 교육국장 등도 참석했다. 이 학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중요시한다는 의미로 이름에 ‘커뮤니티’가 붙었다.이 학교 학부모와 지역의 전문가들은 수업 전 아침시간이나 방과 후, 휴일이 되면 자발적으로 학교에 와서 학생들에게 언어, 리더십, 미술,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