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지난 3월부터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민간 보험사에 가입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이 각종 교육 활동 지원에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으로 교육 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가 신설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 활동 침해 등으로 분쟁 발생이 예상되면 변호사나 법률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안 조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사고당 상해 치료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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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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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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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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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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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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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립국악원과 게임음반 청음회 진행
엔씨소프트)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게임음반 청음회’ 행사를 3일 진행했다. 게임음반 청음회는 유명 게임음악을 국악버전으로 편곡한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발매를 앞두고 청취자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행사로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됐다.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엔씨의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을 포함해 7개 게임사의 게임 테마곡과 BGM 15곡을 청취했다. 편곡에 참여한 김진환 음악프로듀서, 양승환 국악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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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700위 밖 타이거 우즈, '특별 초청' 자격으로 US오픈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골프협회의 특별 초청으로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한다.2일 USGA는 우즈가 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로써 우즈는 오는 6월 13~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우즈는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정상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며 세계랭킹이 70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19년 메이저 대회 우승 이후 5년까지 주는 출전권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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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매튜 브롬버그 신임 CEO로 임명
유니티는 매튜 브롬버그를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매튜 브롬버그 신임 CEO는 게임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으며, 이전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이자 퍼블리셔인 징가에서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또 일렉트로닉아츠의 여러 리더 직책을 역임하며 모바일 사업부의 확장을 돕고 4개 대륙에서 다양한 주요 장르의 인기 게임 제작을 지원했다.그동안 유니티를 이끌었던 짐 화이트허스트 임시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매튜 브롬버그는 "유니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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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
저출산 현상이 단순히 개인·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국가적 차원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산이 기업에도 지속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과 사회가 협력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체적인 역할과 정부와 국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저출산 문제 해결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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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사고는 충분히 예견된 인재”
전북환경운동연합은 3일 전주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터질 것이 터지고 만 예견된 인재" 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기성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해본 경험도 없고, 가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