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확정한 ‘대전종합물류단지 재정비계획’을 8월 29일 최종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대전종합물류단지는 2003년 유성구 대정동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돼, 현재 한진 대전스마트 메가허브터미널과 모다아울렛 등 25개 물류·유통기업이 입주한 지역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대형 화물차 진출입 불편, 노후 기반시설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해 2월 용역 착수 후 현황 조사와 여건 분석, 설명회를 거쳐 입주기업
대전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대전종합물류단지 재정비계획’을 지난달 확정하고 지난 8월29일 최종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종합물류단지는 2003년 유성구 대정동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돼 현재 한진 대전스마트 메가허브터미널과 모다아울렛 등 25개 물류·유통기업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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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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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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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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