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학교, 8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제주대학교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받는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 1007명, 학생부종합 732명, 실기·실적 86명 등 총 1825명이다.수시모집 인원은 총 모집인원의 73.7%로 모집 비율은 2025학년도 72.6% 대비 1.1%p 늘었다.세부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일반학생 546명, 지역인재 452명, 지역인재고른기회 4명, 고른기회 5명이다.학생부종합에서는 일반학생1 166명, 일반학생2 54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역대급 폭염의 일상화…대응책 새로 짜야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올 여름은 제주도는 역대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제주도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여름 제주도 평균기온은 26.4도로, 종전 가장 더웠던 지난해 여름보다 0.1도 높아 1973년 이래 역대 1위를 경신했다.제주도 여름철 평균기온 기록은 1위 2025년 26.4도, 2위 2024년 26.3도, 3위 2022년 26도, 4위 2017년 25.9도, 5위 2023년 25.7도로 상위 5순위 중 최근 4
Generic placeholder image
AI와 나
1시간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변화 속도를 보면 놀라울 정도로 급속화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컴퓨터 및 통신기술, 인터넷 기술 등과 융합되며 발달하고 있는 AI 기술의 고도화에 있다. 어쩌면 AI가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대체하고 있다. 그동안 인간 자신이 스스로 행위를 하던 것들을 AI가 대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은 AI에 종속되거나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냐는 질문을 하게 된다. 대답은 아니다. 아무리 AI가 우리를 대신해 준다 하더라도 그 중심에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간 사회의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폰의 그림자
‘나는 가상 세계의 여행자/ 온종일 핸드폰 속에서 산다/…실재하는 세계를 유기당한 채/ 뇌 속에 저장되던 기억을/ 유심칩에 맡겨두는 블랙홀에 빠지고/ …장마가 시작된 지구 밖의 염문과 녹고 있는 빙하를 보여주고 있다/ 만일 노아의 방주가 있었다면/ 너부터 구원했을까/ 핸드폰과 나/ 분리불안을 앓는 아이/ 너는 나를 분석 중이다/ 핸드폰 해체하면 나를 찾을 수 있을까’김영미 시인의 ‘핸드폰 해체하면 나를 찾을 수 있을까’다.노아가 대홍수 때 방주에 실은 것은 모두 생명체다. 노아의 가족과 다양한 짐승들.세월이 많이 흐른 탓일까.시인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대표도서관 가을 책 축제 속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2025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를 30일까지 운영한다.행사는 경남대표도서관과 도내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등에서 열리며 △북토크 △찾아가는 강연 △인형극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