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츨신 이흥렬 씨가 지난 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흥렬씨는 거류면에서 태어나 육사 26기로 월남전에 참가했고, 육군 56사단장을 역임한 후 육군종합군수학교장으로 퇴임했다.이흥렬 씨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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