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여성, 실버합창단 등 세대별 다양한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울산시립합창단은 1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 연주회 ‘2025 울산합창 대축제-울산사람 큰·울·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의 목소리,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큰 울림’을 주제로 마련됐다. 지난 8월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세대·성별·구성의 다양성을 갖춘 7팀의 지역 민간합창단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각 단체의 고유한 색깔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