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울릉도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울릉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4.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이날 관측된 울릉도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다.이 밖에 대구경북지역에도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비해 아침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고령·성주·의성·청송 영하 2도, 영천·김천·상주·영주 영하 1도, 구미·칠곡 0
울릉도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올해 울릉도의 첫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게 관측됐다.대구시상청은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다"며 "울릉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가끔..
논농사가 없는 울릉도에서 벼 수확 행사가 열렸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서면 태하리 논농사 체험장에서 군의회, 농협, 농업인 단체, 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 체험행사와 학생들의 교육공간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저동초등학생들도 참가해 벼 베기, 전통 탈곡 방식인 홀테와 족답식 탈곡기 체험뿐만 아니라 현대식 수확장비인 콤바인에 타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농경문화를 한공간에서 체험했다. 수확한 벼 품종은 2018년 경북도가 개발한 다솜쌀로 수량성이 우수하고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독도의 날인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울릉도 도동항과 사동항에서 개최한 ‘우산국왕 납시오’ 행사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산국왕 납시오’는 울릉도에서 번성했던 고대 해상왕국 우산국을 모티브로 왕과 왕비가 직접 행차해 울릉도 방문객을 환영하고 환송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울릉도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홍보하고, 여행 전 설렘과 여행 후 여운을 선사해 울릉도 재방문을 유도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다양
울릉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 및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학교체육 한마당’에 참여하였다. 지난 10월 9일 ‘울릉군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통해 선발된 울릉도의 체력왕 학생 10명이 2024 경북 학교체육 한마당 체력인증마당에 참여하여 타시군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었다.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에 체력인증마당에서 5개의 종목을 측정하였고, 오후에는 생활체육 관련 다양한 부스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포항에 위치한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로봇 관련 체험을 하고, 영화를 관
김천시는 지난 25일 고종 독도주권 칙령반포 124주년을 기념해 시청 전정에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천시 직원 및 독도사랑 국민연합 회원 등 70여 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한국 땅!’구호 제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임을 명시한 칙령 제41호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시 관계자는 “
울릉군은 지난 25~26일까지 울릉도 도동항 등에서 동해안 해양레져관광 공동마케팅행사인 ‘우산국왕 납시오’를 열었다. 경북도, 울릉군이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이 행사는 고대 해상왕국 우산국을 모티브로 왕과 왕비가 직접 행차해 울릉도 방문객을 맞고 환송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또한 울릉도의 해양 전통문화와 정신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좋은 추억을 선사해 다시 찾는 울릉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취대로 손꼽히는 경주시립예술단이 우산국 고취대를 재현했다. 또 안용복 기념사업회에서는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울릉도의 특수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실시해 현지 다문화가정의 호응을 얻었다. 한동대 연구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의 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한동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수와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팀이 울릉군 가족센터를 찾아 지난 9월의 현장 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필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드라마와 요리 활동을 접목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은
울릉도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는 저동항 인근에서 공급을 준비 중인 '울릉 하늘채 더 퍼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저동항은 신규 여객 취항이 가능한 항 기능을 갖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서 향후 더 많은 발전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국가어항 개발 사업인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선정돼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양육부두 조성, 내항 준설 및 휴식부두 어구창고 재설계를 완료했다.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수산물복합센터 재설계 완료 및 휴식부두 어구창고 준공이 예
여야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독도의 날은 2000년 8월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 동쪽 끝에 있는 명백한 우리 땅이며,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과 주권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한일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일본은 무모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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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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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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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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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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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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