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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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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2달러 이하 매수는 거저 사는 것?…낙관론 눈길
XRP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현재 1.78달러로 지난 일주일간 10.50% 하락했다. 그러나 XRP 커뮤니티 인사 알렉스 콥은 시장이 리플의 최근 성과를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콥은 XRP가 과거 0.50달러에서 3.66달러까지 상승했던 시기보다 현재의 펀더멘털이 훨씬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규제, 채택, 비즈니스 확장이 과거보다 탄탄해졌으며, XRP가 2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는 것은
석유공사 오피넷, ‘웹어워드코리아’ 혁신대상 수상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제공 웹사이트 오피넷이 지난 18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웹서비스 혁신대상에서 지속적인 대국민 서비스로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정보서비스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웹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인터넷·디지털서비스 분야 전문가 4,000여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한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은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올해 시상식에서 오피넷은 ▲이용자가 유가
최인환 개인전 ‘도시 위의 사바나 - 공존의 풍경’ 21일 개막
최인환 제3회 개인전 ‘도시 위의 사바나 - 공존의 풍경’이 21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그동안 크리스탈을 주 소재로 작업해오던 최인환이 이번 개인전에서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존을 테마로 이야기를 펼친다.그가 그려내는 사바나는 건기가 뚜렷한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발달하는 초원을 말한다. 강한 건조 기후에서는 삼림이 형성되지 않고 초원이나 황원이 나타나는데, 이때 삼림과 초원의 중간 단계에 있는 것이 바로 사바나이다.이번 최인환의 작
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 '공간안전인증' 획득
‘송도국제도시 공동구’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인천시설공단은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인증 기간 3년의 ‘송도 공동구 공간안전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안전 평가 제도다.‘송도 공동구’는 ▲안전경영 ▲소방안전 ▲건축방재 ▲설비안전 등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올해 집중 투자한 설비안전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단이 관리하는 3곳의 ‘송도 공동구’는 총 연장 39.38㎞로 전력케
美 트럼프 계좌에 억만장자 후원 확산…레이 달리오 7500만달러 기부
미국 정부가 도입한 이른바 트럼프 계좌가 억만장자들의 잇따른 후원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최근 고향인 코네티컷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 750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주에서 30만개의 계좌 개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트럼프 계좌는 올해 초 통과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제 법안에 포함된 정책으로,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미국 사회보장번호를 보유한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20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