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협회와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한 언론보도 환경 조성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8일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과 정신질환 관련 보도의 부정적 편향성을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책임 있는 정보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 인식 전환을 이끌어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권학선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 센터장과 김지은 팀장, 석현주 경남울산기자협회 경상일보 지회장과 고은정 울산매일신문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살 관련 언론보도 현황과 사회적 인식 변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