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함양 양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6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24일 수동면 도북리에 위치한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에서 개최됐
희생자 기리는 온라인 추모관도 개설 ‘제76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24일 함양군 수동면 도북리 ‘양민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열렸다.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당한 함양지역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는 이날 추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 등 유가족이 참석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함양 양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 76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24일 오전 수동면 도북리에 위치한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추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과 유가족,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돌아가신 희생자 분과 유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양군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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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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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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