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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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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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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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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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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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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위원장, “한화–오영훈 유착 의혹, 더는 침묵 말고 도민 앞에 밝혀라”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한화그룹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제주도정의 투명한 해명을 촉구했다.고기철 위원장은 17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의소리 보도로 제기된 한동수 제주도의원의 문제 제기를 언급하며 “제주도정은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도민 앞에 모든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보도에 따르면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도정이 사업자 측에 UAM 이착륙장 설치와 워케이션 공간 조성 등을 먼저 제안한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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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설명회 열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제도 한눈에
포항시는 1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포항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구직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제도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열린 합동 기업설명회에 이어, 실제 지원 대상자인 시민들에게 제도를 직접 안내하고 현장 상담과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근로자·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포항시는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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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잡플래닛’ 인수 ··· 기업 정보 플랫폼까지 외연 확장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플랫폼 및 관련 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지분 인수나 합병이 아닌 잡플래닛 플랫폼과 이에 수반되는 인력 및 사업을 분리해 양수하는 구조다. 오는 31일 마무리돼 내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은 잡코리아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해당 법인은 향후 ‘잡플래닛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인수 자금은 잡플래닛의 성장 가치와 잡코리아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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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올해 최고 시정에 “K-스틸법 제정”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2025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다.K-스틸법 제정 및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유치 등 지역 산업과 관련된 소식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경제·교육·주거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들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K-스틸법’ 제정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포항의 근간 산업인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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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맞이 행사 인파·재난 안전관리 총력…선제적 시민 안전대책 추진
포항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집중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해맞이축전’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축제 주최부서 및 주관 기관 등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