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다음 달 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및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안산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안산시민 환경 한마당’은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의 장이다.이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르무통이 후원한다.행사는 ‘지구생태 시민으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고잔 신도시 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에서 ‘첨벙! 첨벙!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첨벙! 첨벙! 물놀이터’는 6월 첫 휴일인 지난 1일부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을 시작했다.이 물놀이터는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법정 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운영된다.해당 물놀이터는 기존 연못형 수경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안산문화광장에서 ‘어르신을 위한 호수동마을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리고, 호수동 주민과 어린이 등 전 세대가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기획됐다.축제에서는 사물놀이, 민요, 리틀 관현악단, 트로트,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2025년 자치 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결정을 위한 투표도 진행해 자치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더불어 민속놀이 체험, 먹을거리 나눔, 다육식물 화분 심기 등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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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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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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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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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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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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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송출수수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커머스업계의 ‘라이브 방송’ 일상화 영향으로 국내 TV홈쇼핑이 불황의 늪에 빠졌다.매년 떨어지던 영업이익이 올해는 3000억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출수수료 축소 등의 확실한 해결책이 생기지 않는 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28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전체 취급량은 20조2286억 원으로 전년보다 7.1%,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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