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5 관광두레 지자체 지역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관광두레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정선군은 지난 2019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나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