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에 있는 셀리에 안마원이 10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들에게 안마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했다.최진욱 원장이 직접 15명 노인에게 정성껏 안마하며 아픈 부위를 풀어주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담도 했다. 봉사를 받은 노인들은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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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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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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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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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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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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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마술사 울산 집결, ‘제12회 울산국제매직컨벤션’
울산시 마술협회는 오는 13~14일 이틀간 동구 서부동 HD아트센터에서 ‘제12회 울산국제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울산국제매직컨벤션에는 한국의 박준우, 김민형, 송다민&정수연, 구본진, 도기문, 한만호 마술사, 일본의 쇼마&케이코, 태국의 펩시, 중국의 류베이, 말레이시아의 에런 팡이 출연한다. 박준우 마술사는 음악을 이용해 감각적인 킬링비트 카드마술을 선보인다. 한만호 마술사는 옷, 신발, 시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마술 작품을 보여준다. 송다민&정수연 부부 마술사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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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취임 100일 이재명 대통령, 울산과의 약속 이행을
‘실용주의’를 내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시간을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으로 평가한 뒤, 앞으로는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울산 지역에서는 정부의 공약 이행과 정책 추진이 더뎌 시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새 정부가 제시한 울산 관련 7대 공약·15대 추진 과제 대부분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고,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분야에서의 성과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울산은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지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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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UNIST와 울산 AI산업 생태계 구축 논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1일 박종래 UNIST 총장 등 관계자와 만나 UNIST와 울산지역 협력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울산이 기존 산업 토대 위에 첨단 과학기술과 혁신을 더해 새 도약을 이루려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UNIST가 가진 첨단 역량들을 지역 산업과 연결, 울산의 미래를 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총장은 “산업 구조의 급변과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UNIST의 우수한 연구 시설과 산학 협력 경험을 활용해 울산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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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편안” 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도약
울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5개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국내 최초로 2층까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친환경 시티투어버스와 무장애 밴 ‘유비’를 도입한다. 예약 온라인 플랫폼과 QR코드도 함께 구축, 연계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높인다. 또 오는 10월에는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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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82)청산도 절로 절로-김인후(1510~1560)
자연은 절로 흐르고 정치는 굽이치고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산 절로 수 절로 산수 간에 나도 절로이 중에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절로 사람의 일이 자연의 일같이 절로 나고 절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산도 물도 절로 나서 절로 흐르는데 인간도 그 가운데 절로 태어나 절로 자라 자연으로 저절로 따라가기를 원한다.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인간사 세상만사다.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랏일도 굽이마다 발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이 역사다.조선의 문예부흥기를 영조, 정조시대라고 일컫는데 정조대왕이야말로 붕당정치에 희생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