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섬’ 통영 추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올해 한국섬진흥원은 ‘도란도란’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의 섬’을 홍보하고 있다. ‘도란도란’은 섬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의미를 정답게 유희적으로 표현한 것이다.6일 섬진흥원에 따르면 추도는 섬의 모양이 곡식을 파헤치는 농기구 가래를 닮아 ‘가래섬’으로 불리다가 한자 ‘가래 추’자를 써 ‘추도’라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래나무가 많았다 하여,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도 있다.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곳에 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