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지역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기획공연 '국악유람:강릉'의 첫 번째 공연을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
13시간전
강릉시는 지역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기획공연 '국악유람:강릉'의 첫 번째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율곡의 숨겨진 사랑이야기_유지에게’와 ‘정씨 처녀의 소리’ 두 작품으로 구성된다.〈율곡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_유지에게〉는 조선의 대학자 율곡 이이가 말년에 기생 ‘유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시로 남긴 사연을 바탕으로, ‘마음 속 네 개의 거울’이라는 상징을 통해 선비의 정서와 절제된 사랑을 무대에 담아낸 창작 국악극이다.〈정씨 처
6·3대선 막판 판세에 영향을 미칠 변수에 관심이 쏠린다.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말, 도덕성·댓글 논란, 투표율, 단일화가 선거판세를 흔들 수 있는 마지막 변수가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진영이 판세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선거판세가 요동치면서 스윙보터 충청권 표심이 주목받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의 음담패설·상습 도박 논란,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씨 발언 논란 등 막판 설화와 도덕성 논란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다. 국민의힘은 막판 설화에 대한 공세에 집중하고 있고, 민주당은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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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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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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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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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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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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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스물, 서울숲’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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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너무 심해 국가 재정 사용할 때”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침체가 심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3일 이후 심리적 위축이 심해지면서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물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마구 쓰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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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송군
△총무과 윤태창 △재무과 임지언 △안덕면 주종배 △농촌활력과 김명배 △농업기술센터 권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