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성거관리위원회는 채용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선거 관련 사건·사고 방지 대책을 검증할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선관위는 1일 자체적으로 내놓은 인사·감사 등 조직 혁신안과 6·3 대선 이후 사건·사고 방지대책으로 검토되고 있는 선거 절차 개선안 등을 검증하는 특위를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사·감사 분과와 선거 절차 분과로 나뉜다. 인사·감사 분과에서는 지자체 공무원 대상 경력 채용 폐지, 면접위원 100% 외부 위촉, 시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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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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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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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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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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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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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 예약 시스템도 토큰화 시대…수조달러 규모 성장 전망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때, 분산된 물류 및 판매 주기로 인해 고객이 예약금을 지불하더라도 차량 인도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신차가 시장에 출시될 때, 정가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토큰화 기반 예약 시스템이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는 수조달러 규모의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모델을 예약하는 시스템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소비자는 신차를 구입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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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림과 글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우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말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한 어린이들이 대견하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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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경제 붕괴 속 'USDT' 주류 통화로 급부상…공식 화폐도 대체
베네수엘라에서 테더가 공식 화폐인 볼리바르를 대체하며 사실상 주류 통화로 자리 잡고 있다.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현지 연간 물가 상승률이 229%에 달하며 자국 화폐의 기능이 마비되자 암호화폐가 일상 거래를 지배하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때 암호화폐에 익숙한 소수만 사용하던 테더는 이제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식료품, 공과금, 급여 등 모든 거래에서 활용되며, '바이낸스 달러'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베네수엘라의 공식 화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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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조 기능 논란…'조수석 에어컨 끄기' 가능할까
테슬라 공조 시스템에서 조수석 에어컨 송풍을 끄는 방법이 공개됐지만, 일부 모델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가 알렸다. 틱톡 사용자 제인 웨어리는 테슬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서 송풍구 이미지를 길게 눌러 조수석 송풍을 차단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러나 운전석 송풍만 끄는 것은 불가능하며, 대신 듀얼 존 공조 설정을 활용해 공기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고 유튜브 사용자 홈에너는 설명했다.하지만 이 기능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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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통령, 암호화폐 규제 미완 불만…"명확한 규칙 필요"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로 루카셴코가 암호화폐 규제 지연을 강하게 비판하며, 벨라루스를 글로벌 디지털 피난처로 만들기 위한 명확한 규칙 마련을 촉구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국영 통신사 벨타의 보도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2023년 포괄적인 규제 마련을 지시했으나, 아직 승인된 문서가 없다며 이 같은 불만을 표했다.그는 "명확한 규칙과 감독 체계가 필요하다"라며 "글로벌 암호화폐 도입 흐름에 맞춰 투자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가통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