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한 곳인 서한이 지난해 621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서한은 또 부동산경기 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영업이익 242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 수주 실적 590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서한은 창립 53주년인 올해 수주 목표 1조5000억원, 매출은 6000억원으로 각각 설정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심재생 프로젝트 및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 방식을 다변화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