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을사년 새해 더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에 610억원을 투입한다.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5년 재난안전 4개 분야에 총 610억 원을 투입,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서귀포시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예방사업에 555억 원, 재난대응분야 46억원 생활안전분야 7억원, 산업안전분야 2억원 등을 투입한다.재해예방사업 분야를 보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