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는 유권자 주간이다.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지정되고 있다.유권자의 날은 2012년 공직선거법에 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48년 5월 10일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가 처음으로 시행된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고 있다.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유권자로서 기억해야 할 날이다.유권자는 단순히 투표하는 사람을 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국민이다.▲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운다.이 꽃을 활짝 피우려면 유권자의 투표 참여가 동반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4억원을 확보했다.고향올래사업은 행안부가 2023년부터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인구 이동성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생활인구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청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도시장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해 ‘054스페이스 온 스테이 청도’라는 체류 플랫폼형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비어있는 5일장의 4일을 채운다’는 의미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밀양시는 10일 밀양아랑회와 국보 영남루에서 2025년 아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내 6개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6명의 학생과 시민, 가족들에게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알렸다고 밝혔다.아랑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아랑 선발대회, 아랑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아랑 설화에 담긴 정순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술 활동을 즐기며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특히, 무대에 오른 청소년과 시민들은 아
성주군은 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이용구 고령성주축협 성주지점장, 축종별 축산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축산업의 현황분석과 과업 추진방향, 축산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성주군 농업소득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필요성에 따라 성주군 축산업의 현황분석과 진단을 통해 축산발전 5개
계룡시는 오는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관내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에 관한 정보로 아파트와 달리 특정 호수가 명확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시 우편물 수령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등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통상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