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를 지시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P새마을금고에서 지점장이 법인을 통해 자신이 대출을 받은 뒤 부동산 투자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사실은 지난 2023년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감사에서 `이해상충으로 적발돼 자체 징계가 이뤄졌다. 그러나 감독기관인 행정안정부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대출액 규모 등을 들어 집중 실사를 예고,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P새마을금고와 제보자 장모씨 등에 따르면 이 새마을금고에 대출담당 직원으로 근무하던 김모씨(53·현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