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보은 속리산 법주사 특별 무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참배객과 신도들에게 태권도의 박진감 넘치는 동작을 선보였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5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발원문 낭독, 관불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웅보전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보은군수,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청소년 2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축하공연과 점등 연화쇼 등도 이어졌다. 정덕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지혜와 자비의 실천을 통해 고통을 벗고 평화롭고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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