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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통의 여행, 벽을 넘어서 (1)국내 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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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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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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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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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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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도약"...양주시 승격 22주년 기념식 개최
1시간전
양주시가 22번째 생일을 맞아 19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최초로 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 100을 꿈꿨다.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포함해 윤창철 시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시 승격 22주년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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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교육원 이규형 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이규형 원장이 지난 1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의 주도로 시작되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 주도층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이규형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규형 원장은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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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선함 열었더니 마약에 취한 위조지폐범 '쿨쿨'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남성이 마약까지 투약한 채 전기 배선함에서 잠을 자다가 체포됐다. 경찰이 최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북 김천경찰서는 지난달 2일 위조통화행사,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영상에서는 ‘젊은 사람이 오만원으로 담배를 사 가는데 자세히 보니 가짜 돈이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김천경찰서에 접수됐다. 당시 해당 신고가 접수되기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2차례 접수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다른 경찰서에서도 마약 복용, 위조지폐 사용 등 혐의로 쫓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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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여순사건 진상조사 위한 정부 조치 적극 요청"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기인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에 "공권력에 의한 국민의 피해와 희생을 규명하는 일에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분명하게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지체되고 있는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지 않도록 국회의장도 나서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우 의장은 "여순사건은 제주 4·3과 함께 현대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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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서 발견된 한국 무인기 잔해"… 軍 "확인해줄 수 없어"
19일 북한이 평양에서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의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우리군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발표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발표에 따르면 평양시안전국이 지난 13일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 추락한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대변인은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전문기관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