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기업은 전문 경영인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주주에 대한 보답이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영풍이 이번 공개매수 명분으로 '주주에 대한 보답'을 강조했지만, 업계에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풍 역시 장형진 대주주 일가에 유

모바일 기기 수리 지원 업체 아이픽스잇이 아이폰16의 배터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도구 '볼트클립을 출시했다.지난 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볼트클립은 아이폰16의 배터리를 분리하기 위해 9-12V의 전원을 공급하는 USB 전원 도구로, 이 도구에는 전원 입력을 위한 USB-C 어댑터와 장치에 연결할 악어 클립이 포함되어 있다.이전 아이폰 모델에서는 배터리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접착제를 사용했는데, 이는 수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이폰 소유율이 여전히 높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파이퍼 샌들러의 반기별 Z세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10대의 아이폰 소유율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몇 년간의 추세와 일치하는 결과로 분석된다.그러나 아이폰16으로 바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22%의 청소년이 그럴 계획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일한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23%, 2022년의 24%에서 감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가 영국 플랫폼에서 특정 사용자의 전기 자전거 판매를 금지하는 새로운 계획을 공개했다고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금지령은 10월 말부터 시행된다. 이번 계획은 기업 및 상업 사용자가 아닌 개인 판매자가 전기 자전거를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됐다. 특정 자격을 갖춘 기업 판매자는 여전히 플랫폼에서 전기 자전거를 제공할 수 있지만, 아직 해당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금지 조치의 동기는 화재 안전에 대한

화상 통화 플랫폼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이 인공지능 아바타를 도입할 계획이다.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줌은 더 광범위한 AI 확장의 일환으로 팀에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줌은 사용자 대신 AI 아바타가 화상 회의에 대신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까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이를 위해 사용자는 자신의 초기 비디오를 녹화하고 AI 아바타가 전달할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해당 기능은 줌의 클립 기능에서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기 위해 프로젝트 금융조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인 신사업이다. 약 1,050억원의 규모로 대우건설이 입지발굴부터 금융조달 및 운영까지 사업개발 전 단계를 주관한다. 또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금년 10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8개월 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