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에서 넘어져도 코끝이 바위에 닿지 않은 채 발견돼 ‘5㎝의 기적’으로 불리는 마애불상 보존 방법이 오는 11월쯤 결론 날 전망이다. 불교계에 따르면 진우 스님은 최근 “현재로서는 불상을 반드시 세운다거나 특정 방식을 고집하지 않는다”며 “동일한 중량의 바위를 이용해 모의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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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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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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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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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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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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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여성에게만 수건 이용료 받는 공중목욕탕 관행은 성차별"
목욕장업소에서 회수율이 낮다는 이유로 여성 고객에게만 수건 이용요금을 부과하는 관행이 성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2일 A 시장에게 목욕탕에서 여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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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꼴찌 '전북 지자체' 금고 합산 5조원…평균이자율 '서울'보다 낮아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전북 광역·기초단체의 '금고 평균이자율'이 서울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이자율이 높은 순으로 6위에 랭크됐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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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같은 도시'로 진화하는 압구정2구역…현대건설, '클럽 압구정' 공개 주목
현대건설이 2일 재건축 역대 최대 규모와 시설의 올인원 커뮤니티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안했다.'클럽 압구정'이라는 이름의 이 시설은 총 4만2535㎡의 면적으로 세대당 약 16.5㎡이 제공된다. 사우나는 호텔급 어메니티와 자연 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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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서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영주시가 동서축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 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시는 최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문경 불정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지난 1일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과 시 관계자들은 도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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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복직하니 심야근무로 변경... 대법 "무효"
육아휴직 후 복직한 근로자에게 새벽 근무 등 육아와 병행하기 어려운 근무 조건을 강요하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사회재활교사 A씨가 장애인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는 포항의 한 사회복지법인 B재단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홀로 딸을 키우는 중증시각장애인 A씨는 2019년 1월부터 B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에서 사회재활교사로 근무해왔다. 근무시간은 휴게시간 1시간을 포함해 오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