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할시 승격 기념행사로 시작한 제물포예술제가 올해부터 대표 지역문화예술제로 거듭난다.인천예총은 오는 14∼16일 인천대공원 제42회 제물포예술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예술제의 주제는 '멀티플N - 맛나게예술먹기'로, 'N'의 여러 개를 추구하는 현시대를 반영해 문화예술을 선택적으로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공연예술 분야는 첫날인 14일 오후 7시 개막식 사전행사로 국악공연과 성악공연을 준비했으며, 본행사에서는 인천전통무용과 중국전통무용, 가수
1주전
올해로 42회를 맞는 제물포예술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물포예술제는 공연 및 체험,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행사는 인천예총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청운대학교가 협력한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을 가득 메운 인파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전행사로 공연이 펼쳐졌는데 먼저 구슬픈 선율의 국악과 노래가 무대위에서 펼쳐졌다.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이어가며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해연과 바리톤 권용만의 성악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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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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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해 노조 측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채용을 제안했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사측은 2024년 임단협 제시안에 내년 신규 채용 인원을 500명 늘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예정됐던 300명에 500명이 추가되면 내년 총 800명의 생산직이 채용되는 것이다. 앞서 노조는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채용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생산직은 ‘킹산직’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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