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할시 승격 기념행사로 시작한 제물포예술제가 올해부터 대표 지역문화예술제로 거듭난다.인천예총은 오는 14∼16일 인천대공원 제42회 제물포예술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예술제의 주제는 '멀티플N - 맛나게예술먹기'로, 'N'의 여러 개를 추구하는 현시대를 반영해 문화예술을 선택적으로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공연예술 분야는 첫날인 14일 오후 7시 개막식 사전행사로 국악공연과 성악공연을 준비했으며, 본행사에서는 인천전통무용과 중국전통무용,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