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차이는 ‘엘피스 전기: 소울링’의 홍보모델로 코미디언 김준호를 선정했다.회사측은 그의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표현력,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 및 대중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에 홍보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이에 발맞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모델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가질 예정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2008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으로 결혼 이주를 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남편과는 캐나다에서 처음 만나 몇 년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다가, 한국에서 함께 살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평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 어느 정도는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한국에 정착하니 가장 큰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실탄이 발견됐다.29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쯤 청주시 주성동 백화산에서 곤충 채집을 하던 초등학생 2명이 7.62㎜ 실탄 1발을 발견했다.해당 실탄은 70~80년대에 사용됐던 탄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식상태가 심해 사용이 어려운 상태다.이에 37사단 EUD팀은 해당 탄환을 수거한 뒤 대공 용의점 없음으로 종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어마무시한 폭우가 쏟아졌다. 비가 그치겠거니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축이 울리고 굉음과 함께 산이 무너졌다. 이웃집이 휩쓸려가는 모습도 봤다고 한다. 사진과 영상만 보고도 공포에 떨었다. 사람보다 큰 바위들이 마을을 덮쳤다. 재난이 난 마을은 지도가 바뀌었다.홍수 피해도 컸다. 다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