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
미국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 웨이모가 2026년까지 미국 6개 도시와 해외 시장으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확장한다27일 문화예술 전문 매체 옵저버에 따르면,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2026년까지 주간 자율주행 운행을 100만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웨이모는 현재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오스틴에서 운영 중이며, 마이애미, 댈러스, 덴버, 시애틀, 내슈빌, 워싱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및 협업 플랫폼 박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 에런 레비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SaaS를 대체하기보다는 SaaS와 에이전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진화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그는 29일 테크크런치가 개최한 디스럽트 2025 컨퍼런스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존재하는 한, 결정론적 시스템을 통해 이를 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I 에이전트가 데이터 유출이나 예기치 않은 시스템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을 언급하며, SaaS는 핵심
줌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에릭 위안은 인공지능 기술이 주4일 근무를 실현할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컨퍼런스에서 위안 CEO는 줌의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AI 아바타가 사용자 대신 회의에 참석하거나 이메일을 처리하는 기능을 시연하며, "AI가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위안 CEO는 AI 비서가 화상 회의를 대체하는 한 가지 용도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두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와비가 볼보와 협력해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트럭 '볼보 VNL'을 공개했다.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우버와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와비가,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과 협력해 맞춤형 트럭을 제작한 지 8개월 만에 이루어졌다.볼보 VNL은 볼보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와비의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상용화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라켈 우르타순 와비 최고경영자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AI 무대에서
22시간전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섰다.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 27~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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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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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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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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