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가 단국대 첫 석학교수에 임명된다.김인호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의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사료를 개발해 우리나라 돼지 ‘한돈’의 위
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가 단국대 첫 석학교수에 임명된다.김인호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의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사료를 개발해 우리나라 돼지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학들 사이에서는 ‘돼지 박사’로 통한다.김 교수는 2000년 임용 이후 지금까지 과학기술인용색인 저널에 실린 논문의 건수만 644건이다. 스코퍼스저널 및 한국연구재단
단국대학교가 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를 첫 석학교수에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돼지 박사’라 불리는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 사료를 개발해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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