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했다.대전시 동구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지면적 10만8000㎡에 총 1420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사업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하고, 2021년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정비구역 지정 18년 만의 결실이다.이번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구성2지구, 소제지구, 천동3구역 등 낙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