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금속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제시하는‘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올해 전시회는'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질서와 AI 기반 제조혁신에 대응하는 철강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이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같은 기간 열려 기계·소
중부뉴스통신 =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8일부터
16시간전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산업전시회로, 14개국 267개사가 707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 기간에는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전환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전시회는 기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것으로, 14개국 267개사가 707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제조 혁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170개사 500여 부스 규모로 마련돼 스마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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