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양주시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열린 ‘대가람 회암사262’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이번 전시는 목은 이색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옛 회암사의 모습과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중기까지 융성하게 번영한 회암사의 262칸에 달하는 전경을 글로 남겨 옛 회암사 모습 증명에 중요한 자료이다.개막식에 참석한 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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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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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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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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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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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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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농가 부가가치 향상 기대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명품 ‘고창수박’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이 확정됐다. 이를 통해 고창 수박의 프리미엄 가치 향상은 물론, 향후 땅콩, 멜론, 보리 등 우수 농특산품의 지리적표시제 성공 가능성도 높였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수박연합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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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북상하는 2개 가을 태풍,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가을 태풍 2개가 동시에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1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북상 중인 태풍은 제17호 태풍 '제비'와 제18호 태풍 '끄라톤'.제17호 태풍 제비는 일본 도쿄 동쪽 해안을 거쳐 서북쪽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제18호 끄라톤은 현재 방향이 우리나라 쪽을 향하면서 제주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27~39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끄라톤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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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웹OS 플랫폼 매출 1조...스마트TV 넘어 자동차로 생태계 확장"
LG전자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이 27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웹OS 서밋 2024’에서 “올해 10주년 된 webOS 플랫폼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 플랫폼 사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AI로 진화한 webOS가 제시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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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대물림' 수단된 가업상속공제액 2.4배 폭증…제도 전면 재검토 해야”
올해 세수 결손 규모가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정부의 가업상속공제 확대 등 감세 정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기형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8∼2023년 연도별 가업상속공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가업상속공제 금액은 총 8천378억원으로 나타났다.한해 전인 2022년 공제액과 비교해 2.4배 늘어난 액수이자 직전 두 해 공제액을 모두 합친 액수보다도 1천억원 넘게 많은 금액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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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로 역대 최고치…연체율도 3%대 돌파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취약계층들의 '급전 통로'인 카드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인 가운데 연체율도 고공비행 중이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카드 대출 규모는 총 44조6천650억원에 달했다. 건수로는 1천170만9천건으로 집계됐다.이는 금감원이 통계를 추산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규모다.장기 카드대출인 카드론 규모가 38조7천880억원, 단기 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