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협력해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으로 자리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돼 안전한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과천 시민 성인이며, 평일반 10명, 주말반 10명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강습은 이달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