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관리 소홀로 대구 경북에서에서 놀리고 있는 국유 건물이 최근 5년 사이에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유재산 관리실태’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유휴건물은 2020년 7개동에서 올해 7월 기준 37개로 5.3배 늘어나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의 유휴건물은 2020년 41개동에서 73개로 1.8배 증가했다.전국 유휴 국유 건물은 2020년 709개 동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7월 1116개 동으로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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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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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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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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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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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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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기획 시범사업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서 첫 추진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사업'에서 첫 추진한다.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각 사업부서의 사업 설계 전 사업계획과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사전 검토해 품질 향상 등을 추진하는 곳이다. 기존에는 각 사업부서가 건축기획한 것을 두고 사전 검토를 진행했는데, 보다 빠르고 꼼꼼한 설계를 위해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직접 사업 건축기획을 대행하는 것이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이다.올해 시범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다.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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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디자인 리뉴얼
진로가 '진로'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하이트진로는 진로의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라벨 디자인으로 새 단장 한다고 11일 밝혔다.출시 누적 판매 20억병을 돌파, 대한민국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진로만의 특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리뉴얼을 처음 기획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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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전통예술공연 선정작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창작그룹 예락의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작품에 꾸준히 선정돼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배달통’, 예술시민배움터 ‘얼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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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작가의 개인전 'MEMORY', 예술과 기억을 재구성하다
김원용 작가의 개인전 'MEMORY'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문예비엔날레 '저작걸이 展'의 일환으로, 문학작품을 미술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관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김원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의 파편들을 조형 예술로 표현했다.그의 작가노트에 따르면, 그의 작업은 찢고 구겨진 종이의 낙서에서 시작된다.이 과정은 그가 순간의 갈등과 기억을 예술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나타내며, 종이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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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적 아트페어 참가…올레드 TV로 기후위기 메시지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제시한 작품을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였다.LG전자는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 페어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영화감독 존 아캄프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라운지의 한쪽 벽면은 97형 올레드 에보 5대로 구현한 초대형 작품 ‘바람이 되어’로 채워졌다.작품은 과거 풍요로운 생태계의 모습과 현재의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