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냉동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28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는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 요리를
대상㈜ 청정원이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방식의 ‘초간편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냉동 간편식 시장 확대에 나섰다.대상㈜은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냉동 국물요리 8종을 선보이고 오는 29일부터 컬리에서 선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신제품은 밀프렙 방식에서 착안해 고기와 채소, 농축 국물 소스를 하나로 구성했다. 별도 해동 없이 끓는 물에 180초만 조리하면 완성되며, 냉동실 보관이 용이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제품은 국 4종과 찌개 4종으로 구성됐다.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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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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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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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미세결함 검사기술 특허 출원…차세대 반도체 시장 공략 고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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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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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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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28일 성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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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392억 ‘CCU 메가프로젝트’ 예타 임박…포항 철강산업 탈탄소 시험대 오른다
1조1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국책사업인 ‘CCU 메가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다가오면서 경북 철강산업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탄소 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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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광혜원면 단독주택서 화재 ... 30대 숨진 채 발견
28일 오전 8시10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숨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98명을 동원해 2시간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발생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됐으며, 주택 내부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당시 부모가 병원에 간 사이 홀로 집에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화재 감식과 함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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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오송 아파트 한밤중 정전
밤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열대야 속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내 400세대 아파트에 한밤중 정전이 잇따라 발생했다.게다가 한낮 기온이 37도이상 오르는 폭염속에 변전실 부품 교체작업으로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 엘리베이터가 멈춰서고 지하주차장이 암흑천지가 되면서 이 아파트 400가구 주민들이 연 이틀동안 큰 고통을 겪었다.28일 청주 흥덕구 오송읍내 한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4개동 400가구가 입주한 이 아파트에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28일 새벽까지 여러차례 정전이 발생했다.정전은 수분에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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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119 찾은 50대 온열질환자 병원 이송중 숨져
충남 천안에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찾은 50대가 온열질환에 따른 신체 이상을 호소한 뒤 숨졌다.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천안동남소방서 한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직접 방문한 A씨가 “몸이 이상하다”고 호소했다.이에 119안전센터는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 과정에서 심정지가 왔고 결국 숨졌다.당시 A씨 체온은 37.2도로, 열경련을 일으킨 뒤 심정지가 온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