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내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21일 오후 6시55분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 일부가 꺼지고 수증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용인서부경찰서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21일 오후 6시 59분쯤 용인시 수지구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상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땅꺼짐은 온수배관 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다.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용인서부구조 2대 6명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터널공사 현장에서 땅이 푹 꺼지고, 고속도로 위 다리가 무너지고, 고층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진다.대형 공사에서 반복되는 인재는 우연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안전보다 공사기간, 성과와 이윤이 우선되는 건설현장이 존재한다.올 상반기만 해도 신안산선 5-2공구 현장 사고를 비롯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상판 붕괴 사고 등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잦은 대형 참사로 건설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이 곱지 않다.건설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사고는 업의 특성 상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 사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지역경제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골목 상점의 불이 일찍 꺼지고, 전통시장과 식당가에도 활기가 줄어든 요즘, 민생의 무게는 지역 상권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남원읍도 예외일 수는 없어,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목소리에는 절박함이 묻어나고 있습니다.남원읍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고자 합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소장 목어 가족, 문체부 박물관·미술관 사업 선정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소장품 ‘목어 가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뮤지엄x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소장품을 발굴, 그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브랜드화 사업이다.올해 사업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 유물 50건이 선정됐다.이 가운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목어 가족’은 안산지역에서 풍어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석유관리원, 수소차 이용자 불편 해소 위한 '전국 수소 충전소 현황조사' 실시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송용 수소 시장의 안정적 수소수급관리를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충전소 가격표시 준수 여부 확인 △충전소 운영시간, 휴무일 등 하잉 정보 일치 여부 확인 △긴급 민원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충전소 이용에 대한 편의성 향상 및 수송용 수소의 수급관리를 주목적으로 한다.석유관리원은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충전소의 주요설비 현황, 설비점검 계획 등을 파악하고 충전소 관계자와 비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 안산시는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 웃음 레크리레이션 ▲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사회서비스원,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교육·용품 배부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9일 경남도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협력해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용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사업의 하나로 열렸으며,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후보지위확인 가처분 "기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 또한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9일 기각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자 등 안건을 논의할 전당대회 자체는 열 수 있게 됐다.앞서 당 지도부는 김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국위원회를 8일 또는 9일, 전당대회를 10일 또는 11일 소집한다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