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4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내·외부 전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SK는 29일 팀의 핵심 전력인 포워드 안영준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조건은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안영준은 FA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혀왔다.안영준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은 뒤, 데뷔 시즌부터 신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2025시즌에는 평균 14.2득점, 5
열전을 펼쳤던 2024-2025시즌 프로농구는 창원 LG의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이제 최우수선수 출신 3명을 포함해 자유계약선수들의 대이동이 시작된다. KBL은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 허훈 을 비롯해 안영준 등 FA 자격을 얻은 53명의 명단을 19일 공시했다.리그 정상급 가드라는 평가를 받는 허훈은 경기 흐름을 빠르게 읽고 공격을 조율하는 능력은 물론 3점 슛 능력도 갖춘 국내 최정상급 가드다.2017년 부산 kt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허훈은 프로 통산 13.9점, 5.7어시
KBL은 19일 2025년 자유계약선수 대상 선수 총 53명을 공시했다.명단에는 이번 시즌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SK 안영준을 비롯해 SK 김선형, KT 허훈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일본 B.LEAGUE B3에서 뛰었던 박세진과 소노와 계약 해지를 한 김민욱도
치열했던 2024-2025시즌을 끝낸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곧바로 선수 영입 경쟁에 나선다.KBL은 허훈, 김선형·안영준 등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52명의 명단을 19일 공시했다.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는 단연 허훈이다.리그 정상급 가드로 평가받는 허훈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41경기에 출전, 평균 13.8점,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은 17.8점, 4.7어시스트였다.창원 LG를 상대로 챔프전 리버스 스윕을 노렸던 서울 SK의 주축 김선형, 안영준, 오재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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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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