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연이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펼치면서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남동발전은 29일 강기윤 사장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중심 경영 내재화와 직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지난 15일에도 강릉소재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강 사장은 영흥발전본부의 주요 사업과 안전 과제를 파악하는 현안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사장 경영방침인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온체인에서 중앙화거래소 수준 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 블록체인 유동성 인프라 프로젝트 오덜리의 란이 공동창업자 겸 CEO가 탈중앙화금융 사용성 문제를 해결해 중앙화금융 수준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걸었다.이를 위해 체인 추상화를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체인 추상화를 통해 사용자들은 거래에만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블록체인 업계에서 체인 추상화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재정,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교섭본부장을 포함해 국토부, 중소벤처기업부, 금
울산 울주군 범서지역의 봉사단체 메이플봉사단이 손뜨개로 정성껏 만든 수세미 700개를 울산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메이플봉사단은 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에 해당 수세미를 전달했다.이날 기부된 아크릴 수세미는 메이플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뜬 것으로, 지역 내 재능기부 문화를 대표하는 따뜻한 사례다. 지원기관은 이 수세미들을 울산 5개 구‧군에 위치한 14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웹 생테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웹브라우저의 진화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빅테크 외에 브라우저를 주특기로 하는 회사들이 AI 퍼스트 전략을 전진배치하고 나섰다.오페라는 AI 에이전트를 내장한 웹 브라우저 '네온'을 공개했고 아크 브라우저 개발사로 알려진 더 브라우저 컴퍼니는 AI 기반 브라우저 ‘디아’ 개발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파이어폭스도 사용자가 링크게 마우스를 가져가면 AI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브라우저 툴을 개발 중이다.ㆍ오페라, AI 에이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울산지역 경찰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센터는 4일 울산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중부·북부·울주·남부경찰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스토킹 및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방문은 스토킹·교제폭력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현장에서 경찰 관계자들에게 관련 처벌법, 피해자 보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