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AX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13일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9주년을 맞이한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피지컬 AI가 가져올 사회·경제 분야의 미래를 조망한다. 피지컬 AI 후방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컴퓨팅, 네트워크, 3D프린팅 분야 제품 전시, 컨퍼런스 및 분야별 유공자 표창 등
10시간전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한드림넷이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AI·네트워크 융합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와 ICT 기기산업의 역할을 조망, 지능형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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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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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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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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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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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홉 마리 용이 지켜온 구룡포의 맛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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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벤츠, 전고체 배터리·전장부품 협력 확대 전망
삼성전자가 전고체 배터리, 디지털 키, 전장부품 등 전방위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13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나 전장부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전장사업 관계사 경영진이 배석해 구체적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양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장 등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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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세대간 소통위한 '혁신주니어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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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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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1시간전
상지대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은 지난 10일,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주의료원이 지난 10월, 개관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상지대 언어치료전공은 원주의료원과 함께 아동 언어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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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시 기후주간 개막...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025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를 주제로 열리는 광명시 기후주간은 ▲13일 기후정책 논의하는 ‘타운홀 콥’을 개최를 시작으로 ▲14일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워크숍, 에너지 강연 ▲15일 시민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기후주간 첫날인 13일 ‘타운홀 콥’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의 발제자로 나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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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농산촌 지역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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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농산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는 논·밭두렁, 과수원, 농경지 주변 등에 적치된 가지, 잡목, 볏짚, 깻단 등 소각 우려가 높은 부산물을 기계로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산림인접지 및 산불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직접 소각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 및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정병철 주무관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