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소의 사육부터 도축․포장․판매단계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2024년 쇠고기이력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전년대비 약 900만원 증액된 총 3863만4000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출생한 소의 귀표 부착에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소 이력관리시스템에는 282농가, 1만7457마리가 등록돼 있다. 사육규모에 따라 150마리 미만인 농가만을 대상으로 귀표 부착비를 지원하고, 150마리 이상 농가에
서귀포시는 2024년 쇠고기이력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출생한 소의 귀표 부착에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며 3863만4천원을 투입, 현재 소 이력관리시스템에는 282농가, 17,457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사육규모에 따라 150마리 미만인 농가만을 대상으로 귀표 부착비를 지원하고, 150마리 이상 농가에 대해서는 농가 자가부착 후 위탁기관에 결과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쇠고기이력제는 사육단계, 도축단계(개체식별번호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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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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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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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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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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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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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스포츠클럽 발대식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최근 단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2024년 단원스포츠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단원스포츠클럽은 올해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주요 정책 방향 중 하나로,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인 체육 이론과 실습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 증진과 스포츠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공개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88명의 단원스포츠클럽 소속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단원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 교육과 방학특강,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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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도시’ 정책 공모전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변화 미래위기 대응, 미래 세대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향상, 혁신도시 안양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 5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안양시 정책기획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노력상은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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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편전 경복궁 사정전 내부 상참의 재현품 14종 20점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에르메스 코리아, 아름지기와 함께 5월 8일부터 조선시대 편전인 경복궁 사정전 내부에 상참의 재현품 총 14종 20점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에르메스 코리아가 2015년 「한문화재 한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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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는 8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의 안전을 개선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가 처음으로 참여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사다리, 측정작업대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낙하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망을 설치하며, 운반시설과 계단 미끄럼방지패드 등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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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이천경찰서가 8일 이천경찰서 소통마루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천시 관내 31개교 초등학교 중 9개교 녹색어머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장 및 신규 임원 8명의 위촉장 전달과 연합회 구성시 도움을 준 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 활동 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충열 이천경찰서장은 “올해에도 경찰과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