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 아동 돌봄기관의 연합운동회인 ‘제3회 더불어 함께 노~올자!!’가 2025년 8월 13일 군포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함께 산하 군포시다함께돌봄센터가 주관했으며, 군포시 산본1동, 산본2동, 금강펜테리움3차 돌봄센터 소속 아동 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합운동회는 ‘놀이와 협동을 통한 아동 성장’이라는 취지 아래 아동들이 팀을 나눠 다양한 협동 게임과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공 전달하기, 라켓 옮기기, 화살표 맞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극한 호우로 빚은 재난이 경남에서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복구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임시 시설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154가구 267명인데, 산청지역에만 121가구 194명이 집중돼 있다. 물론 산청군의 공공시설 피해 응급복구율은 18일 기준
옛이야기 그림책 는 게으름뱅이 아들의 기상천외한 성공담이다. 온종일 뒹굴 거리는 아들을 보다 못한 어머니는 결국 아들을 쫓아낸다. 아들은 동네 똥을 주워 모아 참깨를 심고, 수확한 참깨로 기름을 짠 다음 강아지와 밧줄에 기름을 발라 고소한 냄새로 호랑이를 꾀어내 큰 부자가 된다. 황당
'16만 8000가구. 2023년 65세 이상이면서 홀로 사는 경남의 가구 수. 2015년 대비 61.5% 6만 4000가구 증가.' 1인 가구 증가 현상은 더 이상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며칠 전 기사에서 유독 고령층 지표만은 새삼스러웠습니다. 사회적으로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고